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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리 8%' 시대, 대출금을 빨리 갚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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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토이즈코리아입니다. 이번 시간은 '대출금'을 빨리 갚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몇 일전, 미국의 기준금리가 한꺼번에 0.75%포인트 이상을 올리는 자이언트 스텝 시작하면서, 그 여파로 우리나라의 대출금리도 8% 시대를 앞두고 있습니다.

 

국내 은행권에 따르면, 올해 연말께 대출금리가 8%대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미 물가상승과 통화 긴축 우려로 올해 들어 주택담보대출의 고정금리가 2%포인트 이상을 넘어 7%를 넘어섰습니다. 한국은행은 올해 연말까지 기준금리를 1%포인트 더 올릴 것으로 예상하며 나온, '대출금리 8%' 시대가 틀린 전망은 아닙니다.

 

 

지난 4월기준 서울 84제곱미터 중형 아파트의 평균 대출 상환액은, 약 209만원 선입니다.

대출금리가 7%까지 상승하여, 올해 월 대출 상환액은 261만원이 예상됩니다. 209만원에서 261만원으로 무려 50여만원의 상환액이 증가하는 상황에 놓입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14년만에 겪는 금리쇼크는 가계와 기업에 작지 않은 충격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부동산시장은 매매가 급랭하여, 작게는 몇백에서 크게는 몇억씩 시세가 빠지는 악순환의 상황입니다.

주택담보대출의 금리만 상승했을까? 덩달아 신용대출과 자동차대출 등도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해 상승한 상태입니다.

물가 잡으랴, 경기 침체 잡으랴, 추가 금리인상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대출금을 빨리 갚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혹은, 더 많이 벌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더 많이 벌 수 있는 방법은, 투잡 쓰리잡 등의 N잡러 활동을 한다면 그에 해당하는 추가 수입은 생기게 마련입니다. 다만, 이렇게 추가 수입이 대출금을 갚는 용도라면 바람직한 모습이겠지만, 그 외의 용도라면 오히려 안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그래서, 대출금을 빨리 갚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절약' 입니다. 깨알 같이 절약하는 방법야말로 대출금을 조금이라도 빨리 갚는 방법입니다.

하여 대출금을 신속하게 갚는 대해 생각해 봅시다.

 

 

사실,

'절약' 의 의미를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사전적의미로 절약은, 함부로 쓰지 아니하고 꼭 필요한 곳에만 써서 아끼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내용을 모르는 사람이 있습니까? 다만, 알고도 실천을 못하는게 문제겠지요.

 

그렇습니다.

알고도 실천 못 하는 것, 그래서 절약이 어려운겁니다.

 

 

그럼 어떻게 실천하면 좋을까?

매일 혹은 매주, 매월 어떤식으로든 매달 정기적으로 갚아 나가는 상환액을 조금 더 늘려야 합니다. 지출을 먼저하는 것이 아닌, 상환액을 먼저 고려한 후 남는 돈으로 생활하는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이, 조금이라도 상환액을 늘리는 방법이 됩니다.

 

그리고,

저의 경험상, 신용카드 사용을 최소화하고, 대신 체크카드나 현금을 생활화 하길 추천드립니다. 빚 내서 쓰고 다음에 갚는 신용카드 시스템은, 딱 돈 모으기 어렵게 만드는 구조입니다.

 

 

재테크나 절약 등을 소개하는 유튜버나 블로거가 말하는, 좋은 대출과 내쁜 대출을 비교해주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가령 주택 구매에 필요한 대출은 좋은 대출로, 그 대출금으로 레버리지 효과에 대해 알려줍니다.

 

하지만, 저는 대출이라는 그 자체는 모두 나쁘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지금 주택담보대출이 8%대까지 전망되면서 월 상환해야할 이자금액이 50여만원이 증가한 상황을 보면 답이 나왔지만, 자칫 파산할 수도 있는 궁지에 몰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대출도 본인의 수입과 상환능력이 고려된 금액선에서 실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무리한 대출은 평생 갚다가 자식에게 물려주는 경우도 생기게 됩니다.

 

 

혹시, 그럴리는 없겠지만, 저금리로 대출받아서 주식이나 토지, 아파트 등에 투자하고 있진 않는지? 대출 받아서는 투자는 이자 상환만 2배로 가중되는 위험한 도박입니다. 절대로, 대출받아서 투자한다는 마인드는 버리시길 바랍니다.

 

 

앞서,

절약의 사전적의미처럼, 함부로 쓰지 말고 꼭 필요한 곳에 쓰면서 아끼는 것입니다.

이렇게 아낀 돈으로, 상환액을 조금 더 늘리는 것이 그 이자를 낮추는 효과도 불러옵니다. 그래서 절약하는 것이야 말로 대출금을 빨리 갚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할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함부로 쓰는 돈은 없는지? 꼭 필요한 곳에는 제대로 잘 쓰고 있는지? 아낄 수 있는 여지는 없는지? 를 반드시 점검하고, 발견되면 즉시, 따지고 검토해서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겠습니다.

 

이렇게, 이번 시간은 대출금을 빨리 갚는 방법으로 '절약'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반드시 실천까지 이어지도록 노력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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