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7월과 8월은 여름 휴가의출처 : 부산시 문화관광 VR출처 : 부산시 문화관광 VR출처 : 부산시 문화관광 VR 시즌입니다. 지구촌 곳곳을 돌아보는 세계일주를 꿈꾸지만, 현실은 녹녹하지 못합니다. 국내에서 가볼 만한 여름 휴가지를 한 곳 알아봅시다.
내 손안에 지구는 담고, 여름휴가를 계획합니다.
다만, 돈도 시간도 없기에, 딱~~~! 한곳을 다녀온다면, 여러분은 어디를 다녀올 것인지요?
부산...
부산이라고 하면, 아마도 대부분이 해운대와 광안리, 광안대교, 태종대, 서면, 송도 등등 바닷가와 랜드 마크를 떠올리게 마련입니다.
저 또한, 바닷가를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다만, 다소 잘 알려지지 않은 "다대포 해수욕장"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낙동강 줄기 하구에 위치한 부산의 다대표 해수욕장은, 특히 갯벌과 해수욕이 가능한 멀티플해수욕장입니다.
물놀이를 하다가 어느새 바닷물은 밀려나가고, 갯벌이 시작됩니다.
다대포란? 넓은 포구의 뜻으로, 수심이 얕고, 수온이 따뜻한 것이 큰 특징입니다.
그래서인지, 가족 단위의 피서객 들이 많습니다.
갯벌에서는 조개류나 게 등의 바다생물을 관찰할 수 있으며, 가까운 위치에 수돗가와 화장실, 그늘막을 칠 수 있는 작은 숲도 구비되어 가족 단위의 하루 놀이터로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피서지 입니다.
가는 방법은 자가용과 지하철 기준으로 살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부산역에서 오신다면, 깔끔하게 네이게이션을 켜고 오시면 됩니다.
해수욕장까지 지하철를 타고 간다면, 내륙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있을 수도 없는 일이지만, 부산에서는 가능합니다.
올 여름, 또 부산으로, 다대포로, 피서 갑시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