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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기계제도 및 캐드 그리고 UG NX 캠교육] 오늘 새벽에 출장왔습니다. 선산휴게소 지날때 눈이 왔던터 쌓인 모습만 보고 운전했습니다. 지금은 남은 교육을 위해 스타벅스 카페 라떼 한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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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기계제도 및 캐드 그리고 UG NX 캠교육] 오늘 새벽에 출장왔습니다. 선산휴게소 지날때 눈이 왔던터 쌓인 모습만 보고 운전했습니다. 지금은 남은 교육을 위해 스타벅스 카페 라떼 한잔에 여유를 가집니다.

 

지금 시간은 14시 58분을 지나고 있습니다.

꼭두 새벽에 차 몰고, 김포에서 대구로 내려왔습니다.

 

오전 1타임 교육을 마치고, 시간이 남아 점심식사를 마치고 스타벅스에서 카페 라떼 한잔을 마십니다.

 

새벽에 내려오면서, 선산휴게소에서 쌓인 눈을 보고, 멈짓했는데... 다행히도 이후에는 눈이 쌓이거나 그렇지 않아서 잘 내려왔습니다.

 

오늘이 토요일이지요. 스타벅스엔 주말에도 남는 자리 없이 모두 만석입니다. 서로 거리는 두지만, 걱정도 됩니다. 별일 없도록 마스크 끼고 글을 씁니다.

 

새벽 3시 55분에 맞춰 일어난 시간인지라, 하루가 길다못해 하루가 오래간다는 느낌입니다.

한 일들이 많은데, 몸은 피곤하네요. (이게 정상이지만요.)

 

몇일전에 집사람이랑 아이들에게 매일 운동할 것을 권했습니다. 너무 답답한 집에만 있으면 이게 스트레스이니까, 밖에서 운동겸 산책도 하면, 정신건강에 이롭겠다고 판단했습니다.

 

제가 매일 5km 걷기를 시작했습니다. 정확히 2020년 11월 27일부터입니다. 출장을 제외하곤 거의 매일 1시간에서 1시간반을 걷고 뜁니다. 가족들에게는 올해 2021년도엔 반드시 "동아마라톤"이나 "춘천마라톤"을 나갈꺼라고 단언을 했건만, 목표는 10km 마라톤입니다만,... 걷기 할때마다 무릅 밑에 종아리 옆 근육이 땡겨서, 괜히 마라톤 나간다고 단언을 했다 싶습니다.

 

걷는 동안, 이런생각이 들었습니다.

걷기는 몇십km도 가겠는데, 10km를 마라톤으로 달린다는게 싶지 않겠다는 생각이 많이듭니다.

 

어떻게 10km를 쉬지 않고 달리나...

중간에 걸어도 되지만, 마라톤 이니까 일단은 계속 뛰는거 아닌지...

 

마라톤 잘 뛰시는 고수 분들께, 자문을 구합니다. 어떻게하면 10km를 계속 마라톤으로 달릴 수 있는지를요.

 

운동해서 달라진점은, 극적인 요소는 없지만, 소화가 잘되서 화장실을 잘 가는 것과, 아침에 피곤함이 덜하다는 것 그리고, 몇년전부터 못 입었던 청바지나, 정장 바지가 이젠 제법 지퍼도 올릴 수 있고, 단추도 채워진다는 것입니다.

45살... 어른들은 아직도 한참이라고 말씀하시지만, 뱃살 때문에 부끄러웠습니다.

 

아직도 뱃살은 남았지만, 허리 벨트의 구멍이 한칸한칸 당겨지니,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아침 출장와서 아직도 하루일정의 절반이 남은 상태지만, 새해 맞이하는 기분에 살짝 들뜬 상태로 또, 교육을 준비합니다.

 

올 한해도, 뜻 깊고 바람된 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토이즈코리아

강선남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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