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IkE5L0OqhZA?si=qH_vqGDjFQTflCeu
모든 투자 판단은, 본인의 몫 입니다.
안녕하세요! 😊 이번 시간은, 제가 보유한 MSTY ETF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다만, 모든 투자에 대한 판단과 결정은, 본인의 책임임을 꼭 명심해주시길 바랍니다.
이 글은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투자 결정을 권유하거나 추천하지 않습니다.








💸 MSTY ETF 투자 분석 - 고배당의 달콤함과 그 이면의 위험
최근 배당 투자자들 사이에서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ETF, 바로 **MSTY (YieldMax MSTR Option Income Strategy ETF)**입니다. 연 **157.82%**의 말도 안 되는 배당수익률을 보고 눈이 번쩍 뜨이신 분들도 계실 텐데요. 과연 이 ETF의 진짜 매력과 동시에 감춰진 리스크는 무엇일까요?
📌 MSTY ETF 개요
- 정식명: YieldMax MSTR Option Income Strategy ETF
- 운용사: Tidal Investments LLC
- 상장일: 2024년 2월 21일
- 기초자산: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 주식
- 운용 전략: MSTR 주식에 대해 커버드 콜(콜옵션 매도)을 통해 프리미엄 수익을 창출
이 ETF는 말 그대로 옵션을 활용한 인컴 전략을 통해 매월 고배당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 배당 수익률과 지급 내역
- 연 배당 수익률: 무려 157.82%
- 최근 1년간 지급 횟수: 매달 1회, 총 12회
- 최근 배당 예시:
- 2025.03.14: $1.37
- 2025.02.14: $2.02
- 2025.01.17: $2.27
- 2024.12.20: $3.08
- … (최고 $4.42까지)
보유만 하고 있어도 매달 현금이 꽂히는 구조입니다. ‘고배당의 끝판왕’이라고 불릴 만하죠.
📉 현재 투자 상태 분석
- 보유 수량: 약 52.97주
- 평균 매입 단가: $30.48
- 현재가: $21.03 (4/1 기준)
- 평가손익: -$500.56 (약 -31%)
- 총 투자 원금: $1,614.42
- 현재 평가 금액: $1,113.85
📌 즉, 배당으로 현금을 받았음에도 주가 하락으로 원금 손실이 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MSTY의 매력과 함정
✅ 장점
- 극단적 고배당
- 연 100% 이상 수익률로 매달 꾸준한 캐시플로우 확보 가능
- 월배당 구조
- 매달 현금이 들어오기 때문에 현금 흐름 관리에 유리
- 옵션 인컴 전략
- 시장이 횡보하거나 약세일 때도 수익 발생
❌ 단점 및 리스크
- 기초자산 변동성 극대화
- MSTY는 MSTR(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가에 따라 움직이므로 비트코인 가격과 강한 연동성이 있음.
- MSTR은 변동성이 매우 큼 → MSTY도 급락 가능성 있음.
- 옵션 전략 특성상 상승장에서 수익 제한
- 콜옵션 매도로 인해 주가가 크게 오르면 수익을 제한적으로만 누림
- 상승장에서 손해 본 느낌이 들 수 있음
- 주가 하락 시 원금 손실 + 배당도 줄어들 수 있음
- 주가 하락은 평가손실 → 손절 타이밍이 어려움
- 주가가 낮아지면 옵션 프리미엄도 줄어 배당 감소 가능성 있음
- 배당수익률 착시
- 높은 배당률에 현혹되기 쉽지만, 지속 가능성은 미지수
- 배당률은 과거 데이터 기준이며 미래 수익률은 보장되지 않음
📊 MSTY가 투자한 자산들
MSTY는 아래와 같은 미국 국채 및 옵션 전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기타 자산: 81.4%
- 미국 국채 2
3% (20252026 만기): 약 18.6%
옵션 외에 일부는 안정적인 자산에 투자하고 있긴 하나, 핵심 수익원은 옵션 프리미엄이라는 점 잊지 마세요.
🔍 이런 분께 적합합니다
✅ 매달 고정 수입이 필요한 투자자
✅ 고위험-고수익을 감수할 수 있는 분
✅ 자산의 일부만 배당 수익형으로 운용하고자 하는 분
반대로, 아래에 해당하신다면 신중하셔야 합니다:
❌ 원금 손실에 민감한 분
❌ 안정적인 장기 수익을 추구하시는 분
❌ ETF의 구조와 옵션 전략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분
📝 마무리: 고배당의 달콤함엔 반드시 '리스크'라는 쓴맛도 함께
MSTY는 분명 단기적인 현금 흐름 확보 수단으로는 매력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배당이 항상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주가 하락과 배당 감소 가능성, 그리고 높은 변동성은 감내해야 할 대가입니다.
👉 "고배당 = 고위험"이라는 점을 잊지 마세요.
끝으로, 다시 한번 강조드리지만 모든 투자 판단과 결정은, 본인의 몫임을 잊지마세요. 성투하세요. 감사합니다.